최초의 한국 스케이트샵과 나이키의 콜라보! 카시나 덩크_nike kasina dunk


카시나 익스클루시브 모델인 그린 모델과 나이키 카시나에서 출시한 블루 모델 중 블루 모델을 나이키 공홈에서 당첨되어 구입!!

일단 사진 보면서 ㅎㅎ.간만에 의미 있는 모델에 당첨되어 기분이 좋음.


박스는 큰 특징없는 나이키 박스.


사이즈는 반업!

보다시피 박스는 그냥 평범한 나이키 박스.


버스 그림이 그려진 속지


파랑과 노랑의 조화~!


짜잔 카시나 덩크 블루 모델! 우리나라에서 좋아하는 쭈굴이 가죽이스웨이드 재질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당첨된 블루 모델은 80년대 버스를 모티브로 한 컬러웨이가 적용되었다고 한다. 나이키 공홈, 카시나홈페이지에 가보면 이번 카시나 덩크 콜라보의 탄탄한 스토리를 볼 수 있다. 그래서 더 의미 있는 모델이다.


가장 눈에 띄는 카시나 텅 상단의 카시나 한글 로고가 새겨진 나일론 탭.


나일론 탭 안쪽에도 카시나 로고가 박혀있다. 엄청난 디테일!


버스 컨셉 답게 운전대 모양의 팬던트가 달려있다.


깔창에도 카시나 영문로고.


노리끼리한 여분끈도 들어있음.


새끼스우시! 디테일 범벅이다.


뒷축에도 카시나 로고자수가 박혀있음.


마지막으로 버스의 타이어 색이라고 하는 검정 아웃솔.

정말 잘 만들었다. 디테일이 넘친다. 스토리도 잘 담겨있는 수작임! 한가지 궁금한건 왜 SB 모델이 아닌 일반 덩크 모델로 만들었을까.. 개인적으로 덩크는 SB모델을 좋아해서 아주 약간 아쉽지만 또 오리지널리티의 느낌과 복고스러움은 또 일반 오리지널 덩크가 더 어울려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나이키는 콜라보 프로젝트도 그렇고 마케팅도 너무 잘한다.
신발 메이커 중에 너무 독보적으로 잘해서 참…다른 메이커들도 열심히 잘하긴 하지만 더 분발 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