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던 에어조던 1 코트퍼플 리뷰_Air Jordan 1 Court Purple
지난 4월에 발매한 에어조던 1 코트퍼플.
운 좋게도 이번엔 간만에 미국 공홈에서 Got’em.
에어조던 1은 정말 오랜만이다.
정식발매로는 워낙 사기가 힘들어서, 정발로 구매하는 조던은 하나하나가 소중하다 😍
묵혀두고 묵혀두다가 그러다 잊고 있다가 포스팅.
먼저 에어조던 1 박스.
이제 짐레드 포함 두박스. 어렵다 어려워.
이번에도 반업해서 US9, 270cm
처음 코트퍼플의 컬러웨이(컬러블로킹이 더 적절한가..)를 보고 정말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조던 시리즈에서 잘 안쓰는 보라색을 정말 적절히 잘썼다.
모두가 좋아하는 컬러웨이 – 배색 방식 – 을 적용했다.
시카고의 컬러웨이에 주색상만 보라색을 적용한 방식.
시카고가 없어서 더 이뻐보인다.
보라색이 어색하지 않은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조던의 은퇴전 마지막 결승 상대가 보라색 팀컬러를 가지고 있는 유타재즈라.
요즘 넷플릭스에서 방영하는 라스트댄스 보면
조던이 유타재즈에서 제공한(?) 보라색수건으로 하염없이 땀을 닦아서;;; 그런지도;;;
역시 슈레이스는 첫단에만 대충 끼워져서 옴.
여분끈은 타이다이 방식의 보라색 끈.
곧 있으면 나올 타이다이 조던 1을 예고한건가.
기존 조던1 이랑 다르게 텅부분의 상단 탭이 나일론탭이 아닌 가죽탭.
오리지널 느낌이 덜해서 좀 아쉽다. 고급스럽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쨌건 전체적으로 멋스러움을 뿜어내는 분위기의 대세에 지장은 없다.
바깥쪽 측면.
정말이지 고급스럽다.
안쪽 측면.
묵직한 느낌은 네이비로도 낼 수 있겠지만, 보라색이 내는 오묘한 분위기는 또 다르게 다가온다.
뒷축 부분.
마지막으로 아웃솔 바닥.
찍은건 배대지에 오자마자 찍은 사진들인데,
바쁘기도 하고,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한지라, 꾹 묵혀놓기만 하고 있다😓
이제서야 포스팅을 올린다.
언제 신어보나.
조만간에 실착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