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가가 하도 비싸니. 이번 겨울은 귤도 맘놓고 먹지 못했다.
이 와중에 미국 감귤을 할인해서 팔길래 사먹어 봄.

식감과 모양은 오렌지의 그것과 비슷했고, 당도는 시원찮았다.
미국귤도 귤 나름이겠지만. 상당히 실망스러웠다.
12 브릭스 제주 감귤 맘껏 먹고 싶다.
슬픔과 상실감, 혼란스러움으로 시작하는 2025년.
뭐라도 써보려고 합니다.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책도 좀 더 읽고,
뭐라도 해야해서가 아닌,
좋아서 하는 것을 좀 더 해보려고 합니다.
가끔 찾아 뵙겠습니다.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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